여행기행문

60대에 홀로 떠난 미국 횡단 자전거여행
✍️ 민병옥 📅 2017.04.23 10:13 👁 443
 

저는 2015년 3월부터 6월까지 84일간,
샌프란스시코에서부터 요크타운(워싱턴DC 인근)까지 6,100km를 자전거 여행하였습니다.


작년 초에 책을 낼까 하다가 여러가지로 부끄럽기 짝이 없어서 도로 서랍에 넣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강력한 설득에 넘어가 작년 가을부터 원고를 수정하다가

작년 말에 출판사와 덜컥 계약을 했지요.

출판사에서는 시중에 워낙 여행기가 많아서 책 출간을 망설이다가

제 적지않은 나이와 혼자 횡단했다는 점에 마음이 끌렸다고 하네요.  


미국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보고 느꼈던 에피소드를 책에 담았는데

미국 횡단 자전거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캔자스 대평원에서 뉴스로만 보고 들었던 토네이도를 맞닥뜨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였을 때,

지평선만 보이는 광활한 사막에서 오히려 폐쇄공포증을 느꼈을 때,

끝없이 계속 이어지는 오자크 고원에서 앞을 가로막는 준령들로 숨이 멎는 듯했을 때,

내가 왜 미국 횡단에 도전했는지 엄청난 후회와 좌절감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외로움과 혹독하고 무자비한 자연을 극복하고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미국을 홀로 가로 질렀다.

📎 첨부파일 (1)

사본 -60대 미국 횡단 표지-입체.jpg (734.1KB)
▲ 다음글 [강릉선교장이야기 ①]대관령 옛길을 넘어 강릉 선교장을 가다
▼ 이전글 발칸반도의 나라들. - 마케도니아-오흐리드(Ohrid), 스코피예( Skopje)

💬 댓글 (1)

최오균 2017.08.11 06:43
대장정의 미국 자전거 여행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